안녕하세요. 세모람 운영자 필순입니다. 최근에 '나의 꿈'에 관한 생각을 해본적 있으신가요? 어린 시절 우리는 꿈이란 단어를 참 많이 듣고 쓰며 자랐습니다. 꿈이 뭐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많았고 서로의 꿈을 이야기 하며 눈빛이 초롱초롱하던 순간도 있었고요. 나이를 먹고 현실적 문제에 직면하며 꿈이란 단어도 머리에서 점점 희미해지고, 타인의 꿈을 물어보는 것 자체가 실례인 경우도 생기는 것 같아요. 

5월에 두 번의 랜선 책 모임이 남았습니다. 책 제목은 <스타트업 이스라엘>과 <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내가 배운 것들>. 책 제목처럼 이스라엘의 스타트업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소개하고 저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인 동시에 '자기 꿈'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. 그리고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한 대사가 떠올랐는데요.

이 작품에 나오는 '이룰 수 없는 꿈(Impossible Dream'(영상) 이란 노래도 소개하고 싶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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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에 남은 두 번의 모임이 현실에 마음이 건조해진 분들께 다시 말랑말랑한 마음과 꿈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. 

기쁜 한 주 보내세요!

필순 드림

지난주 세모람레터에서 앞으로 일간지 책 문화 코너에 소개된 신간들을 간단하게 소개드린다고 했는데요.

이번 주에는 새로운 책을 소개하기 보다, 지난주에 소개한 <칩워,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>의 요약글이 있어서 그 내용을 공유하려고 해요. 돈 밝히는 여자, Cathy(링크) 뉴스레터에 나온내용인데요.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서 구독해놓으셔도 좋겠네요! 

칩워(Chip war) 요약글

1부, 2부

모임에서 여러 질문들로 함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. 각 모임의 저자 질문 1가지, 독자 질문 1가지를 공유합니다. 내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☕

✔️<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> 박다영 저자와 함께하는 랜선 책 모임
'Z세대의 오해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짜 Z세대가 나섰다!'

* 저자의 질문 - 'Z세대가 MBTI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?'

* 독자의 질문 - '코로나학번이란 말이 참 안타깝네요. 그렇다면 지금 Z세대에게 대학은 어떤 의미일까요?'

✔️<데이터와 사례로 보는 미래의 직장> 이중학 저자와 함께하는 랜선 책 모임
'5년, 10년 후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일하게 될까?'

* 저자의 질문 - '일’이란 무엇일까요?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직장인에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하나요?'

* 독자의 질문 - 'HR업무가 2030년에 사라질 수 있다는 예측에는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?'

✔️<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> 전재욱, 김무연 저자와 함게하는 랜선 책 모임
'스타벅스 건물주가 된 사람들의 성공 비결'  

* 저자의 질문 - '스타벅스가 매장을 반드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이유는 뭘까요?'

* 독자의 질문 - '두 기자가 스타벅스 전국매장 1,653개의 등기부등본 2,454장을 직접 출력하고 분석해서 책을 썼습니다. 분석 과정에서 책 주제인 스타벅스와 관련없거나 책에 담지는 않았지만 새롭게 얻은 정보나 인사이트가 있었을까요?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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